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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100111 광물자원公, '감동 물결' 흐르는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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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613회 작성일 19-05-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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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1 광물자원公, '감동 물결' 흐르는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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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권영석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9일 공사 개발지원본부 간부와 직원들이 송년회 회식비로 마련한 150만원을 서울 영등포구 구로본동의 무료공부방인 '푸른학교'에 전액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른학교'는 실업 및 저소득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자녀들을 위한 방과후 무료 공부방이다. 또 이곳에 머무르는 21명 학생의 부모들은 장애가 있거나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는 상태다.

상근 교사는 두 명이며 비정기적으로 방문하는 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지만 후원은 턱 없이 부족하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천구 광물자원공사 본부장이 제안, 간부들이 동의해 회식비 전액을 이곳 아이들의 생필품을 마련하는 데 사용키로 했다.

이날 직원들은 공부와 생활에 필요한 문제집, 김치냉장고, 전기압력밥솥, 쌀, 과일 등을 전달했다.

강 본부장은 "이맘때면 여러 곳에서 송년회가 계획되어 있다"며 "송년회 행사도 필요하지만 연말연시 나눔경영을 실천하자는 생각으로 제안했던 것에 모두들 동의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기적을 만들어 내듯이 먼저 주변을 살펴보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4년째 푸른학교를 꾸려오고 있는 송은주씨는 "아이들이 커가면서 먹거리 해결이 큰 걱정이었는데 광물공사에서 시름을 덜어줬다"며 "겨우내 먹을 김치를 보관할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푸른학교'는 실업 및 저소득가정의 돌봄이 필요한 자녀들을 위한 방과후 무료 공부방이다. 이날 광물공사 개발지원본부 직원들은 송년회 회식비로 마련한 150만원을 서울 영등포구 구로본동의 무료공부방인 '푸른학교'에 전액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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