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06 9월 심리운동 교사교육 시작했어요^^ > 스토리

100906 9월 심리운동 교사교육 시작했어요^^

.................연일 계속되는 빗줄기와 더위로 8월을 넘기고 기다리던 심리운동 교사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팍팍찌는 무더위 속에도 심리운동의 즐거움이 있어서 저는 7월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요즘 평가제 준비로 정신없이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멀리서 어려운 걸음 하신 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소탈하면서  엉뚱한 매력으로 우리를 웃게하는 박영란샘.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가슴 가득 큰 에너지를

숨기고 있는 정원샘.  장난끼 가득한 눈빛으로 천진한 사내아이를 떠을리게 하는 구로에 현주샘.

넘치는 끼와 힘으로 우리를 유쾌하게 웃겨주는 이천의 정희샘. 아직도 소녀처럼 수줍어하고 섬세한 푸른어린이집 영선샘.

톡톡 튀는 개구장이 소년같은 은경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동화의 주인공 같이 예쁜 정은샘..........................

 샘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향기로 어울어진 교사교육은 더운 여름에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습니다^^

체험하지 않은 것은 상상 할 수 없다는 짐머 교수의 말처럼.

더 많이 경험하고 느끼고 함께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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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심리운동 교사교육도 기대 만땅입니다^^

....첫시간에 서로가 친밀해지는 시간들을 가져서일까?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처럼

어느새 친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친해지기 위해서는 함께 부딪히고 놀아보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비에 젖은 몸이 마를 사이도 없이 시작된 심리운동.

신나게 놀고 뛰다보니 젖었던 몸도 어느새 말라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