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14 신흥동 중등부 얼렁뚱땅 1박2일~^^ > 스토리

080414 신흥동 중등부 얼렁뚱땅 1박2일~^^

지난 주말 가기로 했었던 농활이 취소가 되고 대신 푸른학교에서 1박2일을 보냈어요~
별 다른 준비 없이 보냈는데 캠프 처음 참가한 1학년 아이가 재미있다고 한달에 한번씩 하자고 하네요^^
한달에 한번은 무리고 가끔 한번씩 해야겠어요.
친구들과 하룻밤 같이 보낸다는게 마냥 즐거운가봐요.

침낭덮고 푹 잘잤어요.

아침에 일어나 북초에서 '달팽이', '오징어', '얼음땡' 하고 놀았어요.
점심으로는 맛난 감자탕 먹었어요.
바닥에 눌러붙은 밥까지 박박 잘 긁어 먹네요^^

아이들 손에 카메라 맡기고 저도 같이 노느라 괜찮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