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20 스승의 날-용인푸학- > 스토리

090520 스승의 날-용인푸학-

여느 해건 어김없이 준비해주고 찾아와 주는 스승의날 이지만 

제가 느끼는 기쁨은 항상 새롭고 또 항상 매년 최고의 기쁨을 경신하며 올해 스승의 날 행복했답니다.

파티 준비한다고 선생님 한테 나가 있으라고 하면서 교실문 잠구고 준비한 ..ㅋㅋ

뭐 대~충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샘의 내공)..

스승의날 오후 5시 초등부 고학년들의 스승의 날 파티 끝나자 마자
오후 7시에는 중등부 친구들이 준비해준 화려한 장식(이제는 전통이 되어버렸고)
정성스레 만든 카네이션 그리고 GG댄스,'아빠힘내세요'를 개작한 '샘들힘네세요'
멋진공연 그리고  모두가 참여해서 쓴 정말 큰 편지까지..

누가 뭐라해도 그날 만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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