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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un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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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081020 푸른학교 10주년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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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조회 543회 작성일 19-05-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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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0 푸른학교 10주년을 축하하며


안녕하세요,
저는 태평동 푸른학교 교사를 맡았던 김이란입니다.
푸른학교가 벌써 10주년이 되었다는 소식에 참 반갑고 감격스러웠어요.
문득 푸른학교 초창기시절로 돌아간양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설레였답니다.
교실도 없어  교회로 동사무소로 전전긍긍하며 아이들을 데리고 수업했던
 시간들이생각나네요.
지금생각해도 더 없이 행복하고 보람있었던 시간들이고
 또 제 인생에 있어서 지울수 없는 귀한 시간들이죠.
지금의 푸른학교가 있기까지 수고하신  많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자원봉사자, 이모저모로 후원해주시고  응원해 주신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푸른학교가 건강하게 뿌리내린것 같아요.
정말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주는 보석과같은 푸른학교가
 되길 바라며 푸른학교 10주년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11월7일 반가운 이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푸른학교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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