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기술 익히기-보글보글 맛있는 라면 끓이기 대항전 > 스토리

의정부에서는 경기복지재단 지원을 받아서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8명이 인권친화적 시설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권중에서도 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과 종사자, 지역사회로까지 함께 하는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법인에서도 함께 보았던 "일상생활기술학교" 책을 함께 읽고 그 중 아동참여권이 보장된 센터 프로그램 진행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두레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라면을 스스로 끓여 먹을 수 있는 기술을 익히도록 기존에 진행하던 대항전을 활용하여 보글 보글 맛있는 라면 끓이기 대항전을 진행하였습니다.

1. 준비팀 구성
 -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자원하는 아동들간에 자치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2. 준비팀이 해야할 일
 - 모둠구성
 - 도구 준비
 - 라면재료얻기 게임 만들기
 - 심사위원 섭외 및 발표
 - 설거지 순서 정하기
 3. 진행자가 재료얻기 게임도 진행
 - 모둠별로 라면을 끓이고 심사위원들이 최종 평을 한 다음 선물을 증정한다   
 - 정해진 순서대로 설거지를 한다.

4. 스스로를 칭찬하거나 라면대항전을 준비하면서 고마운 사람에게 포스트잇에 한줄 인사를 적어 칠판에 붙인다.
 - 사회자가 몇 개를 뽑아 읽고 마무리

5. 평가

- 라면을 끓였는데 잘못 끓여서 아쉽다. 다음에는 냉면을 만들면 좋겠다.

- 재미있고 덥고 매웠다. 다음엔 안 매운 라면을 하면 좋겠다. 다음엔 시원한 화채를 만들고 싶다.

- 라면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먹어본 건 처음이다.

-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서 재미있었다.

- OO이 잘 이끌어줘서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