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도담성남동 _ 2020.03.10_ " 이 비닐같은 거 어떻게 먹어요?" _월남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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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은숙 조회 645회 작성일 20-03-10 19:32본문
2020.03.10 [월남쌈]
요리교실 2차시.
라이스페이퍼, 여러가지 채소와 무순, 파프리카, 훈제오리~~...
월남쌈을 처음 만들어 보는 친구들은 이 비닐을 어떻게 먹는거냐며... 라이스페이퍼를 신기해했습니다 ㅎㅎ
월남쌈 이름을 기억해서 엄마에게 이야기 해주겠다며 이름을 외운 신입이(예비초등) 친구는 얼나? 라며 도통 알아듣기 힘든 단어를 이야기합니다.
한국인 아빠와 베트남인 엄마의 장점만 쏙쏙 닮은 우리 **친구의 시범으로 월남쌈을 싸서 맛나게 먹고~~ 남은 쌀국수는 소스와 야채를 버무려서 비빔국수로 만들어서 먹고~~ 와! 진짜 배부르게 먹었네요~~
월남쌈에는 쌀국수가 들어가야한다며 아침 일찍 일어나 국수를 삶아서 아동 편에 보내주신 **어머니~ 넘 감사해요~~ 직접 만든 소스에 고수까지~~~ 감동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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