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다돌수진] 봄에는 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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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진동 조회 439회 작성일 23-07-28 19:20본문
봄이 한창인 지난 4월 아이들과 동네 시장 꽃가게를 다녀왔다.
봄바람이 살랑살랑~~꽃잎도 살랑살랑~~동네 마실 나온 아이들 마음도 살랑살랑~~~~했을까?
아이들마다 가꾸고 싶은 꽃을 하나씩 들고 센터로 돌아와 심기작업을 하였다.
센터앞 골목앞에 자리를 잡고 김장 포대를 펼쳤다. 포대에 흙을 붇고 둘러 앉아 각자 선택한 꽃을 화분에 심어 주었다.
땅바닥이 마치 제집인양 철푸덕 앉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손에 묻은 흙을 연신 털어 내는 아이도 있다.
꽃마다 이름을 지어 주었다. 아이들이 화초를 심어 가꾸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느끼기를 바라며 스스로 물을 주고 가꿀 수 있도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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